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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기·소상공인 금융지원 2조 푼다

입력 : 2022-01-12 01:05:00 수정 : 2022-01-11 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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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공급 강화·대출이자 등 우대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지원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보증 공급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난해보다 490억원 증액된 1조3100억원의 보증 공급을 지원한다.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일상회복 드림 특별보증’도 신설했다. 보증 비율은 100%며, 보증료율은 0.8%로 정부로부터 1년간 0.2% 감면 지원을 받아 0.6%에 가능하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하면 1년간 2.2%의 특별우대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기존 보증 만기를 연장해 폐업 소상공인의 정상 상환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개인보증 전환 브릿지 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이나 기업이 시중은행에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와 같이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지원한다. 혁신 선도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은 이차보전율을 0.2% 우대하고 대구 상생형 지역 일자리 협력기업에는 0.4%의 특별우대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시설개선과 생산시설 현대화 등 시설자금 지원을 위해 경쟁력 강화자금 550억원을 저금리(1.95~2.45%)와 장기상환(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으로 지원한다. 또한 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매출채권보험료 가입을 상시 지원한다. 자동차부품, 섬유·패션, 로봇, 안광학 등 628개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은 보험가입 시 신용보증기금에서 보험료의 10%를 할인받고 할인 후 남은 보험료의 50%(기업당 최대 250만원)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폐업 등에 대비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지난해보다 17억원 늘린 3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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