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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여론 여전히 높아…갈수록 尹·安 단일화 압박 거세질 듯

입력 : 2022-01-12 07:00:00 수정 : 2022-01-12 0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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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향후 1~2주 사이 지지율 흐름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선거 후보(사진)가 '국민 통합 내각'을 띄우면서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연일 선을 긋고 있다.

 

안 후보는 11일 언론 인터뷰 등에서 "집권하면 좌우 가리지 않고 최고 인재를 뽑겠다"며 '국민 통합 내각', '협치 내각' 등을 띄웠다. 이어 "윤 후보는 내게 단일화를 요구할 상황이 못 된다"며 대선 완주를 강조했다.

 

안 후보가 그리는 '국민 통합 내각'과 관련해 권은희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치인 내각은 지양하는 대신 미래 비전과 혁신이 있는 인재들에 대해서는 등용하겠다는 것이다. 당을 따질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를 통한 '공동정부' 구성과는 궤를 달리한 것으로 자신의 당선을 통한 집권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권 원내대표도 전날 JTBC 인터뷰에서 '단일화를 위한 논의 테이블에 양측이 마주 앉을 일은 대선까지 없다고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완강하게 잘라 말했다.

 

그러나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안 후보와 국민의힘의 지지층이 겹치는 만큼 시간이 갈수록 단일화에 대한 압박은 거세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향후 협상의 주도권 확보 차원에서라도 양측은 당분간 최대한 단일화 언급을 자제하며 기 싸움을 이어갈 전망이다.

 

변수는 향후 1~2주 사이의 지지율 흐름이다.

 

설 전까지 '3강 트로이카 체제'를 목표로 하는 안 후보는 이번 주 수도권 민심 공략과 더불어 각종 청년·개혁 관련 공약 발표로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안 후보 측은 보수 진영의 상징적인 인물에 대한 인재 영입을 물밑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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