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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남편 김경록, 정계은퇴 한 이유는 ‘이것’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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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1 10:19:53 수정 : 2022-01-11 1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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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남편을 언급했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황혜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황혜영은 “남편이 산후 우울증 때문에 정계에서 은퇴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도 많은 데다 쌍둥이까지 낳아서 회복이 더뎠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신생아 때 남편이 거의 독박 육아했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남편이 아기를 돌보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산후 우울증인 거 같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에 개그맨 김구라(본명 김현동)는 “그럼 은퇴한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황혜영은 “그 당시 남편이 생각하다가 두 달 후에 은퇴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들 부부는 SBS 예능 ‘싱글와이프’와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보여준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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