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미우새’ 대놓고 베꼈다? 이말년 유튜브 ‘침튜브’ 콘텐츠와 유사성 논란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01-11 09:33:42 수정 : 2022-01-11 15:50:4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이말년 유튜브 채널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웹툰작가 ‘이말년’의 과거 유튜브 콘텐츠를 베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침착맨 유튜브 컨텐츠 많이 참고한 것 같은 공중파(지상파) 예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사자와 호랑이 대결 주제는 흔한 주제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미우새’ 방송 내용이 ‘침펄토론’과 비슷한 토론 스타일로 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미우새’에는 ‘술꾼도시남자들’이라는 콘셉트로 김종민과 지상렬이 끝장 토론을 벌였다. 이날 두 사람은 “사자와 호랑이 중 누가 더 강한가”를 두고 맞섰다. 그러나 해당 토론 주제는 지난 2018년 이말년과 주호민이 진행한 콘텐츠 ‘침펄토론’과 지나치게 유사했다.

 

토론에서 지상렬은 88올림픽 마스코트가 호돌이인 점을 들어 호랑이의 장점을 어필했고 김종민은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캐릭터 라이언 킹을 언급해 사자를 옹호했다. 주호민과 이말년 역시 호돌이와 라이언킹을 예로 들었다.

 

특히 당시 이말년이 전래동화를 언급하며 “호랑이는 곶감 선에서 정리된다”고 강조하자 ‘미우새’ 김종민도 “호랑이는 곶감을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미우새’는 ‘침펄토론’과 똑같이 ‘드렁큰 타이거’를 언급했다.

 

나아가 지상렬이 “호피무늬가 패션의 왕”이라며 호랑이의 장점을 꼽은 것도 주호민이 “호피는 전통적으로 가죽계의 롤스로이스였다”라고 말한 장면과 유사했다.

 

이후 김종민이 의사, 검사, 변호사, 판사 등을 언급하며 “다 ‘사’자다. ‘사’자 직업이다”고 우긴 것도 이말년이 말한 장면과 유사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예 대놓고 따라 한 것 같다”, “이말년이 저작권료 요구해도 될 듯”, “내용 자체가 비슷하다”, “대본을 읽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조보아 '청순 글래머'
  • 조보아 '청순 글래머'
  • 티파니영 '속옷 보이는 시스루'
  • 김혜수 '글래머 여신'
  • 오윤아 '섹시한 앞트임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