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이윤희(왼쪽 사진) 한국전력기술 부장과 김찬식(오른쪽) 피움이노베이션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기업 수상자인 이 부장은 원자로보호설비의 계통설계와 응용프로그램 개발로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기술력과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김 연구소장은 세계 최고 기술 수준의 나노기공형 무기질도료를 개발해 국내 건축자재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