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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파트 공사 현장서 천공기 전도 사고… 1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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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10 17:00:00 수정 : 2022-01-10 16: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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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사고는 해당 기사의 조작미숙에 따른 인재로 드러났다.

 

10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쯤 경주시 황성동 베스티움프레스티지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에서 대형 건설기계인 천공기가 넘어졌다.

 

약 45m 길이에 달하는 천공기는 공사 현장에서 왕복 2차로 도로 건너편에 있는 2층 식당가 건물 위를 덮쳤다.

 

이 사고로 2층에 있던 음식점 종업원 60대 여성 1명이 조립식 식당가 건물 지붕이 무너지면서 파손된 잔해에 얼굴과 신체 일부를 덮쳐 늑골골절과 함께 얼굴 등에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10일 경북 경주시 황성동 동부토건 베스티움프레스티지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에 천공기가 넘어지면서 식당 건물과 인근에 주차해 있던 차량들의 파손이 잇따랐다. 경주소방서 제공

또 길가에 주차된 차량과 지나가던 차량 등 5대가 잇따라 파손됐고,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이 일대 ㅊ이 발생했다.

 

1층에 있는 경주축협 용황지점은 영업을 일시 중단한 채 경찰은 사고 난 지점 일대에 대해 통행을 막고 있다.

 

동부토건은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292가구 규모 베스티움프레스티지 아파트를 짓기 위해 기초 공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이번 사고가 일어났다.

10일 경북 경주시 황성동 동부토건 베스티움프레스티지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에 천공기가 넘어지면서 건너편에 있던 2층 식당가 건물과 인근에 주차해 있던 차량들의 파손이 잇따랐다. 사진은 경주소방서가 드론으로 사고현장을 항공촬영한 모습.

경찰 관계자는 “천공기 기사인 60대 남성이 기둥을 세우는 과정에서 기둥이 뒤로 기울어진 후 천공기가 중심을 못잡고 쓰러졌다”며 “현장 감독과 해당 기사 등 관련자에 대해 업무 상 과실치상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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