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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

입력 : 2022-01-11 01:05:00 수정 : 2022-01-10 1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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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에 이전부지 계약보증금 납부
2024년까지 배후 시설 등 마련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전할 함평 빛그린산단 부지 전경. 함평군 제공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전남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으로 이전한다.

10일 금호타이어와 함평군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30일 빛그린산단 조성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6일 LH에 공장 이전부지 계약보증금을 납부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전하는 부지는 빛그린산업단지 2단계 사업구역(50만㎡)이다. 금호타이어는 빛그린산단 일원에 친환경 타이어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게 된다.

공장 이전이 확정되면서 함평군은 금호타이어 이전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입주 시까지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금호타이어 등 앵커 기업이 들어서는 빛그린산단과 근접한 해보농공단지도 확장할 방침이다. 2024년까지 기존 24만5000㎡의 해보농공단지를 50만㎡까지 확장하고, 자동차 산업 연관 기업 유치 등 배후 산업시설을 마련한다. 또 광주글로벌코터스(GGM)와 금호타이어 등 앵커 기업(협력사들의 연쇄 입주 효과를 발생시키는 입주 선도 기업)이 들어서는 빛그린산단과 근접한 해보농공단지에 확장(변경) 조성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하지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 매각과 개발사업이 진척을 보이지 못해 공장이전까지는 진통이 우려된다. 광주공장 부지 매각 대금으로 공장 신축과 이전 비용을 마련해야 하지만 부지 매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974년 설립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심각한 노후화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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