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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여가부 폐지론에 “남녀로 갈라 볼 문제 아냐”

입력 : 2022-01-10 16:05:10 수정 : 2022-01-10 16: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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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남녀간 차별적 요인 있다면 시정해야”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거나 자극해서는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페이스살림에서 열린 ‘일하는 여성을 위한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내세운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폐지한다, 반대한다를 넘어서서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가 더 개선될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말씀해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살림에서 열린 '일하는 여성을 위한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에 참석한 이 후보는 “제가 윤 후보의 정책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타부타할 일은 아닌 것 같다”같다 면서도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페미니즘 사안에 대해 “어떤 영역에서도 합리적 이유 없이 불합리한 차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게 국민 모두가 공유하는 원칙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녀 간에도 차별적 요인이 있다면 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꼭 남녀로 갈라 볼 문제는 아니고, 차별적 요소는 시정하고 평등적 요소는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게 좋다”며 “이것을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거나 자극해서는 절대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7일 별다른 설명 없이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렸고 이에 대해 이준석 당대표와 장예찬 국민의힘 선대위 청년본부장 등이 지원사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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