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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종인 재합류 가능성? 그럴 일 없다”

입력 : 2022-01-11 07:00:00 수정 : 2022-01-11 13: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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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선 긋기

국회사진기자단 

'병사 봉급 월 200만원'을 약속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 공약이 2030세대 남성에 편중됐다는 지적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10일 오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출범식을 마친 후 "청년 병사에 최저임금을 보장한다는 것은 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고 했다.

 

그는 "그들 부모님에 대해서도, 자녀들에게 부모로서 도와줘야하는 부담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질 수 있고 안정되게 자녀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며 "이건 꼭 20대 남성만을 위한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성이니 여성이니 하는 것을 분류하는 것 자체가 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그런 시각을 만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윤 후보는 '병사의 봉급은 공무원 직급에 상응해 준다. 공무원 전체의 급여인상이 불가피해보인다'는 지적에 "모든 공무원은 국가와 근로계약을 공법상 계약도 있고, 근로계약을 체결을 해서 일을 하고 있다"며 "모든 공무원은 다 월급과 수당을 합쳐서 최저임금 이상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병사들도 젊은 시기 자신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있다"며 "그 실질은 국가의 자기 노동력을 제공한다는 데 실질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위중한 안보현실을 감안했을 때에도 우리가 청년에게 다른 사회 영역에서 똑같은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것이 지금 우리나라의 여러 현실에 비추어서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본다"고 했다.

 

최근 신세계 그룹의 유통업체인 '이마트'에서 멸치와 콩을 구매하며 정용진 부회장의 '멸공' 논란에 발을 맞춘 데에는 "가까운 마트에서 필요한 물건을 산 것 뿐"이라고 일축했다.

 

윤 후보는 "제가 멸치육수를 많이 내서 먹기 때문에 멸치를 자주 사는 편이고, 아침에 콩국을 해서 많이 먹기 때문에 콩도 늘 사는 품목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멸공' 이슈와 함께 윤 후보의 메시지가 정책에서 이념으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에는 "자유민주주의라고 하는 헌법 질서를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누구나 의사 표현의 자유를 갖는 것"이라며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그런 부분이 잘 지켜지는지 안 지켜지는지가 이 나라가 소위 자유와 민주에 기반한 국가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준석 당 대표가 김종인 전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과 회동을 예고한 상태다.

 

윤 후보는 '김 위원장이 다시 합류할 수도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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