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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DJ·盧도 결점 있어, 완벽한 인간 뽑는 건 아냐”

입력 : 2022-01-11 07:00:00 수정 : 2022-01-11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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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옹호

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는 10일 "김대중 대통령도, 노무현 대통령도 다 결점이 있다. 문제는 완벽한 인간을 뽑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을 뽑는 것"이라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옹호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세대공감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지금 대한민국의 코로나 재난 위기와 경제적인 양극화, 기후변화, 에너지 대전환의 위기를 누가 감당해 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많은 국민이 위기를 극복해온 경험이 풍부한 이 후보를 선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갑자기 프롬프터에 글이 안 나오니까 2분 동안 아무 말도 못 하고 임기응변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후보에게 국가가 위기가 되었을 때 어떻게 맡길 수 있겠나"라며 "작은 사건이지만, 프롬프터에 안 뜨면 뭐라도 이야기를 해야 할 것 아닌가. 2분 동안 침묵하는 경직된 모습을 보면서 '전시상황이 발생했다', '연평도 포격 도발이 있었다'고 하면 즉각 국가지도자의 판단이 국가 위기를 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김종인 위원장을 선대위 개편이라는 미명 하에 쫓아냈던 윤석열 후보 선대위가 최근에 달걀, 파, 콩, 멸치 이런 것을 사면서 일베 같은 놀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여가부 논란도 이대남과 이대녀 간 갈등을 조장하고, 멸치 논란으로 색깔론을 가지고 이렇게 표를 가르는 모습이 참 유치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야당은 국민의 편을 가르고 서로 대립하게 만들었다고 항상 문재인 정부를 비판해왔던 분들인데, 정작 본인들이 지금 선거에 이기려고 세대 갈등을 만들고, 남녀 갈등을 부추기고, 색깔론을 하는 것은 참 유치해 보이고 나라를 끌고 가기에는 격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와 이재명 선대위, 민주당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통합시키고, 세대를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라 통합시키고, 남녀의 갈등을 조정하고 남북의 갈등을 화합으로 끌어가서 위기의 시기에 국민의 에너지를 통합하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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