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선빈(사진)이 과거 ‘번호따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선빈은 학창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가리지 않고 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단지, 집마다 홍보 자석 붙이기, 오리고기, 삼겹살집에서 일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제일 오래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선빈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하니 팔 근육이 발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른팔만 더 튀어나와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더불어 “번호를 몇 번 따인 적은 있다”고 돌이켰다.
그는 “두 분 정도 물어보신 분은 계시는데 저는 절대 유명한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빈은 배우 이광수과 지난 2018년 12월 열애를 인정한 후 공개 열애 중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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