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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봉급 월 200만원”…尹, 새로운 한줄 공약 내놨다

입력 : 2022-01-09 15:56:07 수정 : 2022-01-10 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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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9일 SNS에 수식 없이 “병사 월급 200만원”
앞서 ‘여성가족부 폐지’ 일곱 글자 공약을 내세웠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번에는 병사 월급을 200만원까지 올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 페이스북 캡처

 

앞서 ‘여성가족부 폐지’ 일곱 글자 공약을 내세웠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번에는 병사 월급을 200만원까지 올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9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른 수식 없이 ‘병사 봉급 월 200만원’이라고 적었다.

 

병장을 기준으로 올해 67만6100원까지 월급이 오른 것을 임기 내에 3배 더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여가부 폐지 의지를 확고히 했던 윤 후보가 ‘이대남(20대 남성)’의 표심을 겨냥해 내세운 새로운 공약이다.

 

윤 후보는 대선 경선이 한창이던 지난해 9월, 예비역 병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군 생활이 인생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하는 게 국방 정책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말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윤 후보의 글은 그동안 병사 월급 대폭 인상의 계획은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금액을 내놓지 않았던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이 금액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것과 같은 액수이기도 하다.

 

이 후보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대통령 임기 내 징집병 규모를 15만명으로 줄이고 선택적 모병제를 도입하겠다면서, 2027년까지 병사 월급을 20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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