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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방은희, 이혼 2번 딛고 연하남과 열애 고백 “뽀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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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1-09 11:24:18 수정 : 2022-01-12 14: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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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방은희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왜 혼자 사세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은희는 “솔직히 아직은 누군가를 만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있었다”며 자신과 항상 동행하는 아들을 언급했다.

 

이어 “미국 가는 날 차 안에서 그 친구한테 선물을 받은 볼펜을 꺼내더니 ‘나는 솔직히 스스로는 걱정이 안 된다. 그런데 혼자 있는 엄마가 걱정 된다’고 하더라”며 “볼펜을 준 형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방은희는 “그 형이 얼마나 바쁜데 말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런데 아들 눈에는 그 형이 제게 관심 갖는 게 보였나보다”며 “그래서 지금은 어쨌든 저한테 밥 사주고 술 사주고 시간 날 때마다 놀아주는 연하남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스로는 이러면 안 된다, 사회적인 시선 때문에 거부를 했을 때 ‘그러지 마라. 왜 그러냐. 내가 더 좋아하는데’라고 하더라”며 “손 잡았냐”는 질문에 “뽀뽀도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 56세인 방은희는 지난 2003년과 2019년 두 번의 이혼을 거치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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