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사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국은 6일 인스타그램에 “올해로 19살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10대의 시한부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국은 “점점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나름 여러 가지로 바쁘지만 솔직하게 아직 20대를 맞이할 준비는 된 것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스타는 앞으로 한동안 굉장히 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고3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변화가 필요하다 느껴서다”라고 부연했다.
나아가 “올해 말쯤 예쁘장하게 포장해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까지 기다려주시라고 부탁드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국은 과거 김성주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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