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에버글로우의 중국 출신 멤버 왕이런이 한국 팬 사인회에서 홀로 큰절 인사 대신 홀로 중국식 인사를 건네 화제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일 한국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왕이런을 제외한 다섯 한국 국적의 멤버들은 팬들 앞에 큰절했다.
그러나 왕이런은 그대로 서서 한 손으로 다른 한 손 주먹을 감싸는 중국식 인사를 건넸다.
중국인들은 하늘과 땅, 부모에게만 무릎을 꿇는 전통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두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왕이런의 행동이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인터넷 매체 왕이망은 “‘하늘과 땅과 부모에게만 무릎을 꿇는’ 왕이런의 중국식 인사가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징벌적 판다 외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12.jpg
)
![[데스크의 눈] 내년 3월 통합돌봄 시행에 부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04.jpg
)
![[오늘의 시선] ‘똑부형’ 지도자가 경계해야 할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81.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나의 다크호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9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