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올해 연휴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지난달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힌 2022년도 월력 요항에 따르면, 올해 공휴일은 67일(일요일 52일)이다.
토요일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하면 휴일은 118일이다.
설 연휴는 1월 29일∼2월 2일로 5일이다. 3·4일에 휴가를 내면 다음 주말까지 9일을 쉴 수 있다.
추석 연휴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4일이다. 3·1절과 어린이날 등에 맞춰 휴가를 내면 주말까지 합쳐 4일 연휴를 즐기게 된다.
올해는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 등에 한정됐던 대체공휴일이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도 적용된다.
일요일인 한글날은 대체공휴일이 적용, 10월 10일에 쉰다.
또한 3월 9일은 대통령 선거, 6월 1일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는 날로써 공휴일이 된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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