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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박규영·정수정, 신인상 주인공…“올해 꿈같은 일들 많아” [KBS연기대상]

입력 : 2022-01-01 10:16:00 수정 : 2022-01-01 10: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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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희, 박규영, 정수정(크리스탈)이 '2021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에서는 이세희, 박규영, 정수정이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단단으로 열연 중인 이세희는 "상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올 한 해 꿈같은 일들이 많아서 이 풍경도 꿈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마운 분들을 언급하며 긴장한 모습으로 "생각해 생각해"라고 말하기도. 이세희는 "작품에 누가 되지 말자는 생각만 했다, 작품 끝날 때까지 마음속 깊이 단단하게 품고 진심을 담아 연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리와 감자탕'의 김달리로 열연한 박규영은 "다시 한번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해다"라고 전하며 "건강한 에너지로 진실하게 연기하는 건강한 배우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찰수업'의 오강희로 열연한 정수정은 "데뷔한 지 12년이 됐는데 신인상 처음 받아봤다, 첫 KBS 작품인데 상을 받게 돼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정수정은 고마운 분들을 언급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배우 김소현 이도현, 가수 성시경이 진행을 맡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영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사진='2021 KBS 연기대상'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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