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4차 공공·2차 민간 사전청약 1월 10일 시작

입력 : 2021-12-28 21:00:00 수정 : 2021-12-28 18:49:2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울서도 대방지구 115호 공급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경기 고양시 공양창릉공공주택지구(고양 창릉지구) 모습. 뉴시스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4차 공공 사전청약과 2차 민간 사전청약이 다음달 10일 동시에 시작된다. 총 1만6876호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28일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4차 사전청약 및 2차 민간 사전청약 공고를 내고 다음달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 중에서는 부천대장, 고양창릉 등에 물량이 다수 배정됐고, 대부분 전용면적 46∼59㎡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대방지구에 115호가 공급된다. 대방지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인허가 절차 등을 고려해 동작구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부지를 대체한 곳이다. 서울대방의 55㎡ 분양가가 7억2463만원 수준으로 4차 사전청약 지구 중 가장 높다. 이밖에 민간분양은 인천검단(2666호)과 평택고덕(658호) 2개 지구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을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도 내년 경기 과천과 남양주 별내에 처음 공급된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27∼28일 통합공공임대주택 1181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내년 2월 15∼18일 입주신청서를 접수한다고 이날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복잡한 임대유형을 통합해 입주자격과 공급기준을 단일화한 것으로, 최대 3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
  • 탕웨이 '순백의 여신'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