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세영 ‘♥日남친’과 결별설 딛고 재회…“길든 짧든 이별은 힘들어”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12-22 14:00:25 수정 : 2021-12-22 14:00:2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이세영(사진 오른쪽)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설을 딛고 재회를 알렸다.

 

22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평티비 업로드됐어요! 길든 짧든 이별은 너무 힘든 것 같아요”라며 “우리와 같은 한일커플들이 빨리 만나게 되면 좋겠어요. 앞으로 자주 만나요 메리님들!”이라고 언급했다. 

 

사진 속에는 이세영과 남자친구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21일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도 ‘이제 헤어지지 말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이세영은 집 밖으로 남자친구를 마중 나갔고, 두 달 만에 보는 남자친구에게 달려가며 “고생했어. 힘들었지.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 

 

유튜브 캡처

 

이날 남자친구는 이세영을 위한 큰 태블릿 선물과 함께 이세영의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잔뜩 사오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결별설을 일축시켰다. 

 

또 남자친구는 이세영의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앞으로 (세영이와) 같이 힘내겠다”고 답해 훈훈한 광경을 자아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적으로 열애해왔다. 그러다 지난 10월경 이세영은 당분간 커플 유튜브 채널을 혼자 운영하겠다고 밝혀 결별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후 이세영의 남자친구는 “가족 중 누군가의 일과 직장 문제가 겹치면서 갑자기 돌아오게 됐다”며 “많은 분이 걱정하셨는데 헤어진 게 아니다”라고 직접 부인해 두 사람의 건재함을 나타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