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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패스 5만원에 삽니다”...당근마켓서 거래되는 접종 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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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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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올라온 '접종 완료자 네이버 아이디 5만원에 빌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의 네이버 아이디를 5만원에 빌린다는 글이 올라오며 부정 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는 방역패스의 인증 과정에서 활용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6일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올라온 ‘접종 완료자 네이버 아이디 5만원에 빌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작성자가 백신 접종완료자의 계정을 빌려 자신의 휴대전화에 로그인한 뒤 타인의 인증서로 방역패스를 이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 게시물이 올라온 날은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제한한 강화된 거리두기 방안이 발표된 날이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당근마켓 정책에 의해 삭제된 상태지만 인증 과정의 허점을 노린 부정 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확진자 동선 추적 과정에서 부정 사용자로 인해 방역 과정에 큰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증명서를 위·변조하는 경우 타인의 증명서를 사용하는 경우 형법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타인의 증명서를 부정으로 사용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도 이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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