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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이혼 두 집 살림’ 송중국, 자연인 근황 “찌든 생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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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20 08:40:48 수정 : 2021-12-20 08: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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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송종국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평택의 한 공사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송중국은 이곳에서 지내는 이유에 대해 “가장 큰 이유는 유소년 아이들 육성”이라며 “이곳을 남들이 보기에 편안하고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 첫 삽을 뜬 거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머무는 5평 숙소를 공개한 송종국은 “5평의 행복이다. 여기서 보면 저수지, 산, 도심까지 다 보인다. 저 멀리서 들어오는 차도 다 보인다. 숙소가 거의 경비실이나 마찬가지다”며 “제가 생각하기에 아무 문제가 없다. 있을 거 다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평택에서 홍천 집에 돌아온 송종국은 “항상 경쟁하면서 상대를 무너뜨려야지 내가 살아남는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이곳에 와서는 그런 부분을 이어가고 싶지 않았다”며 “은퇴하고 나서는 찌든 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 같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10월 속세를 떠나 강원도 홍천에서 자연인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송중국은 두 번의 이혼으로 각종 루머에 시달리다 자취를 감췄다. 이후 그는 깊은 산골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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