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래퍼 디아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이승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디아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한 누리꾼이 “본인보다 키 3cm 작은 남자 어때요?”라는 질문을 남기자 이승아는 “예요?”라는 글과 함께 디아크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아와 디아크가 어깨동무를 한 채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디아크가 인스타그램에 “나랑 비냉 먹고 가실”이라는 글을 남겨 이승아가 “누구랑?”이라고 묻자 디아크는 이승아에게 “너랑”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이승아와 디아크는 ‘8살 연상 연하’, ‘성인과 미성년자’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심을 쏟고 있으나 이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승아는 가수 설운도의 딸로 지난해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04년생인 디아크는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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