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비 이혼하면 김태희 문제→그분은 완성체”

방송인 노홍철(사진 오른쪽)이 배우 김태희를 언급했다.

노홍철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넷플릭스 새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 홍보에 나섰다.

이에 대해 노홍철은 “너무 편한 먹보(가수 비)와 분위기 좋아서 깔깔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 입이 방정”이라며 “먹보가 완벽체라면 그분은 완성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결혼을 꿈꾸게 하는 홍철아 책 더 읽고 생각 더 하자”고 덧붙였다.

앞서 노홍철은 전날 참석한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연예인 부부 중에 이혼 사례가 나오고 있는데, 비(본명 정지훈·사진 왼쪽)는 이혼 안 할 거 같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만약 이혼한다면 그쪽(김태희)이 문제가 있는 거다”고 말해 논란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먹보와 털보’는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로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이 바이크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 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이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