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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2268명…처음으로 2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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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8 13:02:06 수정 : 2021-12-08 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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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접수를 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내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3일 1675명 발생했던 최다 기록을 나흘 만에 갈아치웠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268명 늘어난 누적 14만607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하루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달 23일 1184명, 24일 1102명, 25일 1120명, 26일 1109명, 27일 1090명 등 매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28일 910명, 29일 909명 등 9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다 30일 1582명, 이달 1일 1495명, 2일 1465명, 3일 1675명, 4일 1485명, 5일 1314명, 6일 1321명 등이 발생했다.

 

사망자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26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1330명이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2719곳 가운데 2126곳(78.2%),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366곳 가운데 289곳(79%)이 사용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전체 수용규모 2543명 가운데 1479명이 입소했다. 5930명은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친 도민은 모두 1086만3627명으로, 접종률은 81.6%이다. 111만5780명은 추가접종을 마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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