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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가족도 없고 왕따였으면” 집착녀…한혜진 “모든 원인 본인에 있다”(연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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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8 11:37:03 수정 : 2021-12-08 17: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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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3’ 방송화면 캡처

 

고민녀가 자신의 과도한 집착 때문에 떠나버린 남친을 붙잡기 위해 직접 ‘연애의 참견3’에 사연을 보내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 101회에서는 5살 연하 남친과 10개월째 연애중인 32살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자신이 운영하는 소품샵의 알바생인 남친과 동거를 시작하며 24시간 함께 했다. 하지만 남친의 전 여친이 우연히 소품샵에 방문한 이후 고민녀는 남친에게 집착하게 됐다. 남친의 걸음수를 체크하는 것은 물론, 남친의 핸드폰에 자신의 페이스 아이디를 등록하는 등 선을 넘는 집착에 결국 남친은 시간을 갖자며 집을 나가버렸다.

 

연락이 두절되자 고민녀는 거짓말로 남친을 불러냈고, 이후 고민녀는 과거 아버지가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자신은 집착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고민녀는 남친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으니 자신을 찾지 않는 것이라며 남친이 왕따에 고아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남친은 다시 한 번 충격을 받고 떠났다.

 

이런 상황에서 고민녀는 자신이 과했지만 넘치는 사랑을 표현했을 뿐이라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만 자신이 변해야 남친이 돌아올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기에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며 MC들에게 참견을 부탁했다.

 

본인이 집착하는 이유를 아버지의 과거 행동과 전 여친의 등장으로 돌리는 고민녀의 모습을 보며, 곽정은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어느 부모나 부족하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를 부모님 탓으로 돌리면 죽을 때까지 못 고치는 거냐”라고 지적하면서 “자신을 사랑받기 힘든 인간이라고 생각하면 그 증거를 수집하게 된다. 만약 전 여친 안 나타났어도 고민녀는 다른 증거를 수집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고민녀는 사랑의 설정값을 바람과 이별로 생각하고 있다. 틀을 부수고 새로운 걸 만들어내지 않는다면 고민녀의 연애는 늘 이런 패턴일 거다. 핑계를 외부에서 찾지 말아라. 모든 원인은 본인에게 있다”라고 따끔한 충고를 했다.

 

마지막으로 김숙은 “이 사연 또한 집착이다. 남자분이 돌아오길 바라면서 어필하려는 게 느껴진다. 잘못한 걸 알고 있으면 변명하는 게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한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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