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횡단보도 녹색 신호를 보고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신호를 무시한 채 우회전하던 대형트럭에 치여 숨졌다.
7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창원 도심에서 지난 4일 축구교실을 마치고 성당을 가기 위해 초록 불애서 길을 건너던 정요한(11)군이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신호를 무시하고 우회전하던 대형트럭에 치이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사고 현장 인근에는 1000세대 규모 재건축이 시작되며 공사 차량이 크게 늘었다. 이 공사 현장은 통학로 근처이기 때문에 굉장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을 보호할 장치는 없었으며 아이들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됐다.
잘못된 운전 관행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정군을 치고 간 대형 트럭도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신호를 무시하고 그대로 횡단보도를 건넜다.
정군은 큰형과 22살 차이 나는 5남매의 막둥이로 알려지며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정요한군의 생명을 앗아간 도로 위에는 정군을 추모하는 꽃다발과 편지가 그를 기억하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ICJ 재판관, 일본 4 대 한국 0](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6/128/20260926504324.jpg
)
![[설왕설래] 영화 ‘실미도’, 23년 만의 자막 수정](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4/128/20260924505894.jpg
)
![[세계포럼] 강신철 시험대는 지금부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8/05/128/20260805523556.jpg
)
![[세계타워] 추석 밥상머리 민심의 경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3/128/20260923513398.jpg
)




![개에 쫓기던 20대 여성 사망…홍콩서 한 달 새 2명 참변 [차이나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2/300/202609225198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