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숨진 10대 미만 소아가 기저질환자로 나타났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당 소아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10대 미만 소아가 숨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난달 25일 증상이 발생했고, 2일 확진 판정받았다”며 “기저질환을 보유했고 입원치료 중 사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고 대변인은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조사하고 있고 사망 원인은 미상”이라며 “이후 의무기록을 확보해 사망사례분류위원회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10세 미만 사망자가 첫 번째로 나왔다. 해당 소아도 역시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 임신 26주차에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가 조기출산하면서 사산된 태아에 대해서는 사망통계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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