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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박성웅 “아내에 카드 선물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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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7 09:13:17 수정 : 2021-12-07 09:13:15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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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캡처

 

 

배우 박성웅이 아내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박성웅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박성웅은 “아내가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결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300만원 들고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하는데 신랑 되는 사람이 300만원밖에 없다”고 돌이켰다.

 

더불어 “양가 부모님에게 손 벌릴 처지도 안 되고, 300만원 있는 나를 선택해서 온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성웅은 또 아내에게 카드를 줬다고 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형님이 제일 잘 된 작품이 영화 ‘신세계’ 이중구 아니냐”고 운을 뗐다.

 

그는 “형수님에게 선물한 거 없냐"고 물었다.

 

이에 박성웅은 “선물이 아니고, 내 카드가 거기 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통보가 온다. 띵동. 내 카드를 준 건데, 충분히 받을 만한 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웅과 신은정은 MBC ‘태왕사신기’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2008년 10월 드라마 속 아내였던 신은정과 결혼해 실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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