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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유재석·SBS 이상민·KBS는…” 김구라, 3사 연예대상 적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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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6 09:22:57 수정 : 2021-12-17 14: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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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방송인 김구라(사진)가 2021년 연말에 진행될 방송 3사 연예대상을 예측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유튜브 ‘구라철’에는 ‘연말 폭격기 김구라의 재림 (배우, PD 귀열어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아무래도 MBC는 유재석 씨가 2년 연속 받지 않을까 싶다”면서 “‘놀면 뭐하니?’로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SBS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있는데, 사실 ‘골 때리는 그녀들’이 대상을 받기에는 조금 그렇다”면서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갑자기 대상을 받기에는 사실 아직까지는. 제 개인적 생각이다”라고 언급했다.

 

유튜브 캡처

 

이어 “SBS는 김종국 씨, 유재석 씨, 신동엽 씨까지 다 받은 상황에서 저는 이상민 씨가 조금 유력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야외 촬영 나와서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고 ‘돌싱포맨’에서도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KBS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2019년에 SBS 연예대상 생방송 중 “5년, 10년 된 프로그램이 많다 보니 돌려먹기 식으로 상을 받고 있다. (대상 후보도) 구색을 맞추려 하지 말고 제대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한 바 있다. 

 

당시 연예대상 후보는 김구라, 유재석, 백종원, 신동엽, 서장훈, 김병만, 김종국, 이승기 등 8명이던 가운데, 이에 대해 “대상 후보 8명을 뽑아놓고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시간 때우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소신 발언을 해 공감을 일으킨 바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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