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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 확진’된 이지애♥김정근, 자택 방문한 지인들은 PCR 검사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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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4 14:41:15 수정 : 2021-12-04 14: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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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애, 김정근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전 이들의 자택을 방문했던 지인들이 PCR 검사 결과지까지 전달한 사실이 재조명 됐다.

 

앞서 지난 2일 이지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애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이지애가 기저질환으로 치료 중이라 백신 접종 일정을 조율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을 무렵 이지애의 방송 녹화 일정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MBC 측도 남편인 김정근 아나운서의 확진 소식을 전하며 이전 녹화에서 접촉한 제작진 등에 대해 PCR 검사 시행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같은 확진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이들의 이전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지난달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택을 방문한 후배들과 만남을 공개한 이지애는 “아낌없이 주고 싶은 동생들 출동.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보자고 미루다 모이게 됐는데 아이들 있는 집이라 걱정된다며 PCR 결과지까지 제출하는 찐 언론인들”이라고 밝혔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애가 ‘노 마스크’로 후배들의 몸에 올라타 마사지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에 놀러온 손님들까지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라며 두 사람을 비판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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