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자신의 정치입문 가정에서 아내의 극렬한 반대가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3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허영만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이와 같은 사실을 말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정치 입문 사실을 알게 된 아내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저희 집사람은 정치할 거면 가정법원에 가서 도장을 찍자고 하더라”며 “아주 질색을 했다”고 말했다.
대선 후보로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엄두가 안 났다”며 “국회의원 (선거)도 아니고 대선인데 공무원을 하다가 나온 사람이 작은 가게도 아닌 대기업을 차리는 게 아니냐. 저 혼자 만드는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같이 하겠다고 해서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자신을 음식으로 비유해보라는 질문에는 ‘김치찌개’를 들었다. 그 이유로는 “단순하고 심플한 걸 좋아하고 만들기도 편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가 사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만들어내는 교육이 관건이 아닌가 싶다”며 “(대통령이 된다면) 서로 미워하지 말자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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