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석기·태영호 의원 16박 18일 방미…“재외동포 권익 증진”

입력 : 2021-12-03 12:20:00 수정 : 2021-12-03 11:33:29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뉴시스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대표단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재외동포 권익 증진과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6박 1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석기 의원과 원내부대표인 태영호 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3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 의원은 출국에 앞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동포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는 것이 동포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적극 설명하고 등록과 투표 참여를 호소겠다”며 “동포분들의 말씀을 충분히 경청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다”고 출국 배경을 설명했다. 태 의원은 “이번 방문 기간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재외동포 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당의 재외동포정책에 해결책을 반영해 국민의힘이 재외동포들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외국민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내년 1월 8일이다. 재외국민 투표는 대통령 선거일인 내년 3월9일보다 앞선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된다. 대표단은 3일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6일 뉴욕, 8일 워싱턴 DC, 10일 애틀랜타, 12일 로스앤젤레스, 15일 샌프란시스코, 17일 시애틀을 방문한 뒤 오는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오피니언

포토

송해나 '심쿵'
  • 송해나 '심쿵'
  • 투어스 신유 '부드러운 미소'
  • '컴백 D-1' 화사
  • 정소민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