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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지역 하루 평균 81명 감염… 학생 확진자 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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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2-02 14:50:35 수정 : 2021-12-02 14: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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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지난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날 전국에서 5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부산도 연일 150명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처럼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한 달 전체 확진자는 2431명으로, 하루 평균 81명이 확진됐다. 이는 지난 10월 전체 확진자 1198명과 하루 평균 확진자 38.6명의 2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 수가 급증세를 보였다. 지난달 학생 확진자는 33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3.7%를 차지했다.

 

이 중 초등학생 확진자가 189명으로 10월 80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확진자(97명)도 전달(36명) 대비 2배 넘게 늘었다.

 

또 지난달 전체 위·중증 환자는 40명으로, 하루 평균 17.4명씩 늘어나 10월 9.8명보다 2배 가까운 증가세를 기록했다.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감염원 조사 중인 사례는 53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1.9%를 차지했고, 사망자 수는 21명으로 10월(8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에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중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은 9건 355명으로, 전달 2건 77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학교 및 학원도 11건 274명으로, 전달 8건 94명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총 40만7788건으로, 하루 평균 1만3593건의 검사가 진행됐다. 양성률은 0.6%로 10월(검사 33만7357건, 양성률 0.36%)보다 증가세가 뚜렷했다.

 

한편 이날 부산에선 15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655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15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21명이고, 나머지 36명은 감염원 조사 중이다. 추가 확진자 중 110명은 돌파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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