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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모가디슈’ 최고작품상...설경구·문소리 남녀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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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7 12:57:24 수정 : 2021-11-27 12: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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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왼쪽)과 설경구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설경구(자산어보), 문소리(세자매)가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26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관객 361만명)을 달성한 ‘모가디슈’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류승완), 남우조연상(허준호), 미술상, 최다관객상 등 5관왕을 기록했다.

 

모가디슈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는 “4단계에도 극장을 찾아준 361만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 돈과 시간을 들여 영화를 보러갈 수 있도록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감독상을 수상한 류승완 감독은 “영화를 만들면서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는데 오늘은 좋을 때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4단계에 영화를 개봉하는 것에 고민이 많았는데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우주연상은 ‘자산어보’의 설경구가 수상했다.

 

설경구는 “수상 소감을 준비 못 했다. 혹시 주신다면 생각나는 대로 얘기할 생각이었다. '자산어보'로 상을 주신다면 요한이가 받길 원했다. 요한씨한테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여우주연상은 ‘세자매’의 문소리가 수상했다.

 

문소리는 “자매님들 덕분이다. 감독님, 그리고 세자매 스태프들, 배우들. 이름이 다 생각나는데 차차 감사 인사 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청룡영화상은 1963년 첫 개최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시상자로는 배우 윤여정, 유아인, 한예리, 라미란, 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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