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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에게 ‘싸가지 없다‘는 말 들어“...‘극내향인‘ 김혜성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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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7 10:59:34 수정 : 2021-11-27 1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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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혜성이 내향적인 성격으로 주변으로부터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김혜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성은 ‘금쪽상담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사람을 만날 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17세부터 배우의 길을 걸었는데 항상 데뷔 초부터 듣던 얘기가 ‘너 정말 싸가지 없다’는 거였다”며 “10명을 만나면 9명한테 그런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혜성은 과거 한 드라마 제작진과의 미팅 때 “연기를 떠나서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긴장해서 단답형으로 웃지 않고 말하다 보니까 그런 게 관계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더라”며 “날 만나기도 전에 싸가지 없다는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김혜성은 낯가리는 성격 때문에 사적인 관계에서도 비슷한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몇 번 봐도 인사 정도밖에 안 한다. 이 사람에 어떤 말로 다가가야 할 지 솔직히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가 “올해로 18년 차이면 연예계에서 친분 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긴 시간 동안 본 모습을 알 법도 한데 왜 계속 이런 소문이 났을 거 같냐”고 묻자 김혜성은 “18년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을 만나지는 않았던 거 같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을 알지는 못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이런 분들은 곧이곧대로인 분들이다. 허풍과 거짓말, 빈말을 안 한다. 고집이 있다”며 “소수의 친한 지인들은 김혜성을 마음이 변치 않고 성실하고 허풍 없고 좋은 사람이라고 얘기할 거다. 근데 소수 이외에는 김혜성의 진면목을 모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혜성을 ‘극내향인’이라고 진단한 오은영 박사는 “극내향인은 인간관계의 미묘한 상황에서 난처한 일이 생기거나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고 갈등이 발생했을 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며 “갈등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김혜성에게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본인이 낯을 가리고 긴장한다는 걸 말해야 한다.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놔야 한다”며 연습 삼아 속마음을 털어놓을 것을 제안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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