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환수된 조선 시대 해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가 경매 시장에 등장했다.
고미술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지난 25일 제42회 메이저 경매에서 앙부일구가 5억40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유물은 독일의 한 시계박물관에 오랜 기간 소장 됐었다.
2000년대 초 박물관의 관장이었던 위르겐 아벨러가 개인소장자에게 매도한 이후 미국 경매에 나온 걸 마이아트옥션이 위탁받아 국내로 환수했다.
한편 앙부일부는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로 여긴 ‘관상수시’(觀象授時: 하늘을 관찰해 백성에게 절기와 시간을 알려주는 일)를 구현한 유물로, “애민 정신을 담은 조선 최초의 공중 시계”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달과 사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20223.jpg
)
![[기자가만난세상] “아내, 치매환자라 부르고 싶지 않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19689.jpg
)
![[세계와우리] 이란전쟁과 실용주의, 국익을 묻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21312.jpg
)
![[기후의 미래] 에너지 전환 방해하는 분단이란 ‘치트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9/128/20260409519757.jpg
)






![[포토] 앤 해서웨이 '아름다운 미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8/300/20260408512438.jpg
)

![[포토] 김고은 '상큼 발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7/300/2026040751257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