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환수된 조선 시대 해시계 ‘앙부일구’(仰釜日晷)가 경매 시장에 등장했다.
고미술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은 지난 25일 제42회 메이저 경매에서 앙부일구가 5억40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유물은 독일의 한 시계박물관에 오랜 기간 소장 됐었다.
2000년대 초 박물관의 관장이었던 위르겐 아벨러가 개인소장자에게 매도한 이후 미국 경매에 나온 걸 마이아트옥션이 위탁받아 국내로 환수했다.
한편 앙부일부는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로 여긴 ‘관상수시’(觀象授時: 하늘을 관찰해 백성에게 절기와 시간을 알려주는 일)를 구현한 유물로, “애민 정신을 담은 조선 최초의 공중 시계”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조선사회민주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6/128/20260316518779.jpg
)
![[김기동칼럼] 사교육은 ‘필요악’인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6/128/20260316518782.jpg
)
![[기자가만난세상] 통합특별시 ‘속도전’에 가려진 것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6/128/20260316518757.jpg
)
![[김태웅의역사산책] 독립운동가 김마리아의 열정과 헌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6/128/20260316518701.jpg
)





![[포토] 추소정 '매력적인 미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6/300/2026031651980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