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25일 서울 역삼동 르노삼성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1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FMOTY) 상’ 시상식에서 ‘르노 5 EV 콘셉트카’가 승용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원장 장인권) 주최로 시행된 ‘퓨처 모빌리티 상’은 세계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평가로 이루어지는 세계 최초의 콘셉트카 시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 르노테크놀리지코리아 권상순 연구소장, KAIST 이광형 총장,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장인권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르노 5 EV 콘셉트카의 승용차 부문 대상은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가 르노 그룹을 대표해 수상하였으며, 르노 브랜드의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는 르노 그룹의 질 비달(Gilles Vidal) 디렉터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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