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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대교 건설 첫 삽… 2026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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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6 01:00:00 수정 : 2021-11-25 13: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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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대교 착공식이 지난 24일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영덕군 제공

대게의 고장으로 유명한 경북 영덕군 강구면 일대에 ‘강구대교’가 첫삽을 떳다.  

 

25일 경북도와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 강구면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강구대교 건설에 들어갔다.

 

2026년까지 492억 원을 들여 삼사리에서 강구리까지 오십천 하구 강구항을 횡단하는 527m 교량과 접속도로를 포함해 총연장 1.5㎞ 도로를 신설한다.

 

2016년 말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영덕을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게 철에는 하루 평균 1만 대 이상 차량이 다니면서 강구면 일대는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강구대교가 개통되면 혼잡했던 강구항 주변 국도 7호선과 해안도로의 차량정체및 병목현상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그동안 단절된 삼사해상공원∼강구항∼대게거리가 하나로 연결돼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강구대교 주변에 일출 조망 공간을 만들고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질 상징 조형물을 함께 조성해 특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주민 최대 숙원사업인 강구대교는 상습정체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간 균형발전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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