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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12세 연하 아내’와 이혼할 뻔”…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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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5 09:45:38 수정 : 2021-11-25 0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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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가수 배기성(49)이 아내이자 쇼호스트인 이은비(37)와 이혼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배기성은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배기성은 “아내가 ‘오빠가 바이크를 타고 나가는 순간부터 나는 불안해. 그러니까 계속 탈 거면 이혼하자’고 그래서 내가 ‘알았다. 안 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 옆에서 일부터 TV나 이런 데서 바이크 타는 거 딱 틀어 놓고 최대한 슬픈 표정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러니까 아내가 ‘그렇게 바이크가 타고 싶어? 그러면 스쿠터 타’라고 해서 겨우 스쿠터 한 대를 얻었다”고 털어놨다.

 

나아가 “그 전에 내가 바이크를 탔었으니까 그거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또 단절하기는 그러니까”라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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