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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김나영 “母 만 35세에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 눈물

입력 : 2021-11-25 08:26:04 수정 : 2021-11-25 0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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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내가 키운다’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그리워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 김나영은 신우, 이준과 함께 어머니의 산소를 찾았다.

 

이날 김나영은 어머니의 산소 앞에서 눈물을 훔쳤고, 신우는 그런 엄마를 위로했다.

 

김나영은 눈물을 보인 것에 대해 “신우, 이준이가 옆에서 같이 절하고 있는데 되게 복잡했다. 마음이”라며 “아이들이 커서 절도 하고 이런 게 뿌듯하기도 하면서 엄마가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마음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나영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우리 엄마는 53년생이다. 88년도에 돌아가셨다”며 “초등학교 입학식 하루 전날이었다. TV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식이 중계되고 있었다”면서 “제가 잠깐 옆방에 갔다 왔는데 엄마가 청소하고 있다가 쓰러져 계셨다.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장이 약하셨는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면서 “그런데 아무도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해주지 않았다. 너무 어렸으니까 상처 받고 놀랄까봐 말을 안해주신 것 같다. 그런데 저는 다 알고 있었다. 그때 엄마랑 마음 속으로 이별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내가 키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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