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세계 최고령 할머니가 12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4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은 네그로스옥시덴탈주의 카반칼란시 주민인 프란시스카 몬테스 수자노 할머니가 지난 20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그는 스페인 통치 시절인 1897년 태어나 스페인, 미국의 식민 통치와 조국의 독립까지 모두 겪었다. 카반칼란시는 수자노가 숨지기 전 기네스 월드레코드에서 현존 세계 최고령자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으나, 이날 현재 기네스 홈페이지에 현존하는 최고령에는 올해 118세인 일본인 다나카 가네 할머니의 이름이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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