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을 지낼 당시 비서실장을 소환해 조사중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 검사)은 이날 오후 임승민 전 성남시장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임 전 실장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이 후보를 보좌한 최측근이다. 그는 이 후보 측근인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과 함께 대장동 관련 여러 문건에 협조자로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임 전 실장을 상대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의사결정 과정 전반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보고가 이 후보에게까지 보고됐는 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임 전 실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없이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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