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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치과치료 후원… 7년째 장학사업도 [아름다운 동행]

입력 : 2021-11-24 20:04:08 수정 : 2021-11-24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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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효성 임직원들이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치과치료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은 코로나 경제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예술향유 지원, 치과치료 후원, 장학 사업 등 각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나눔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이 되어주는 기업이 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효성은 장애인의 영화관람 기회 보장을 위해 매년 사단법인 ‘배리어프리 영화 위원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5년째 후원 중으로, 후원을 통해 ‘빌리 엘리어트’ ‘심야식당2’ 등 총 9편이 제작됐다. 최근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을 음성으로 해설하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한다.

효성은 또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최초 시각예술 분야 장애예술인 창작 공간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치료도 후원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5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으로 지원금 1억1500만원을 전달했다.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작은 음악회 등 재활치료 전반에 사용된다.

또 효성은 지난 5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마포구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7년째인 이 장학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억4000만원을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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