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건강즙 판매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인지도 확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1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건강즙은 정관장의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인 굿베이스(GoodBase)에서 출시한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 ‘제주에서 자란 건강한 적양배추브로콜리’ 제품이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만들어 제철에만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굿베이스는 자연소재 건강즙 시장의 수많은 제품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인 소비자들을 대신해 좋은 건강즙을 고르는 기준을 제시한다는 강점을 내세운다.
우수한 산지에서 제철 원료로 290여가지 안전성검사를 거쳐 제대로 만들었는지 ‘건강식품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좋은 즙 고르기 체크리스트’는 물론 원산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굿베이스 건강즙 3종은 제철원료와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내세워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안에서 자란 단단한 자색양파’와 ‘부안에서 자란 달큼한 오디’는 출시 한 달여 만에 1만2000세트가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민경성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단장은 “건강함은 좋은 원료로부터 시작한다는 믿음으로 좋은 산지에서 재배되는 신선하고 고품질의 제철 원료를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원료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 특산물 홍보를 통한 농가 상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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