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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농가수익 동시에 얻는 ‘방목생태축산’ 설명회 개최

입력 : 2021-11-25 01:00:00 수정 : 2021-11-24 14: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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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목생태축산의 탄소중립 효과와 우수성에 대한 설명회가 전국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방목생태축산 인지도 제고 및 시·군 단위 홍보 강화를 위한 권역별 시·군 담당자 설명회가 23일 강원 춘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지의 중요성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정보 부족으로 홍보가 잘 이뤄지지 않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초지 조성단가 상향 및 참여 대상 확대, 사업 개편 방향 등 내년 달라지는 사업내용을 중점 안내했다.

 

올해부터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신규 초지 조성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초지 조성 면적은 올해 46㏊에서 내년 102㏊로 늘어날 계획이며, 조성 단가는 1㏊당 8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높아진다.

 

또 축산업 허가(등록) 대상이 아닌 축종(말, 노새 등)을 사육 중인 농가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참여 대상을 허가(등록) 예외 농가까지 확대됐으며, 방목초지를 체험·관광시설로 활용하고자 하는 최근 수요를 고려해 경영지원 항목에 가공·체험·관광시설이 추가됐다.

 

초지는 1㏊당 0.5t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목생태축산은 초지 조성을 통한 탄소 흡수원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며, 관광·체험,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 농가 수익 창출을 강화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방목생태축산 붐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25일 충청(충북도 농업기술원), 29일 전라지역(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설명회를 진행한다.

 

정경석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초지 조성의 중요성이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방목생태축산이 활성화되고 관심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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