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섭(사진)이 위암 판정을 받았던 때를 떠올렸다.
이정섭은 지난 23일 방송된 MBN 예능 ‘엄지의 제왕’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정섭은 “위암 완치 판정받은 지 5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이어 “5년 동안 별짓을 다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칠순 생일을 사흘 앞둔 휴일이었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아들, 며느리, 손자, 사위, 딸과 저녁 먹으려고 단장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제작진이 이번 프로그램 위내시경 결과 위암 말기라고 하더라”라고 부연했다.
나아가 “‘죽는구나’ 생각밖에 안 드는데 ‘어머니가 살아계시는구나’ 했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먼저 가는 건 불효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섭은 1997년 KBS ‘이정섭의 요리쇼’로 데뷔했다.
그는 2015년 위암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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