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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넷플릭스 주간 시청 집계 전 세계 1위…오징어 게임 3위

입력 : 2021-11-24 10:22:47 수정 : 2021-11-24 1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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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한국 드라마 '지옥'이 넷플릭스의 공식 집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23일(현지시간) '지옥'(Hellbound)이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4천3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지옥'은 4350만 시간 재생됐다. 이는 영어권 시리즈를 통합해도 가장 높은 수치다. 영어권 시리즈 1위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으로 3840만 시간이었다. '지옥'은 지난 19일 공개돼 사흘 동안만 재생 시간에 포함됐음에도 1위에 올랐다.

 

현재 '지옥'은 다른 집계에서도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넷플릭스 등 OTT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옥'은 지난 20일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2일과 23일에도 1위였다.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옥'은 평범한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부산행' 등으로 자신만의 디스토피아를 그려온 연상호 감독이 최규석 작가와 함께 원작 웹툰을 집필했고 이번 드라마 연출과 각본도 맡았다.

 

한편 ’지옥’을 비롯해 비영어권 TV 프로그램 부문 글로벌 ‘톱 10’에는 ‘지옥’과 ‘오징어 게임’(3위)을 비롯해 ‘연모’(4위), ‘갯마을 차차차’(6위) 등 한국 드라마 4편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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