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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범, 윤석열 ‘종부세 폭탄’ 발언에 “군대 안 가서 폭탄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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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3 16:10:19 수정 : 2021-11-23 17: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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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강성범tv’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내년 이맘때 종부세(종합부동산세) 폭탄 걱정이 없게 하겠다”고 말한 가운데, 개그맨 강성범(사진)이 대립각을 세웠다.

 

강성범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강성범tv’에 게시한 영상을 통해 “폭탄 아닌 거 뻔히 알면서 폭탄이란 단어를 썼겠죠? 그래야 극적 효과가 있으니까. 이해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혹시 윤 후보가 군대를 안 다녀오셔서 폭탄이 어떤 건지 모르는 걸까. 군부대 시찰 가셔서 폭탄 터지는 거 구경 한번 하고 오시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 폭탄이 ‘폭탄주’의 ‘폭탄’ 정도로 생각하시는 모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물론 내는 사람은 짜증이 날 거다. 폭탄이란 말에 그 짜증이 증폭될 거다”라며 “정치인들이 그런 마음을 이용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폭탄은 갑자기 터지는 것이다. 이건 예고했고 안 맞을 방법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11월분 보험료가 평균 6754원 인상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왜 가만히 있던 국민이 세금 폭탄과 건보료 폭탄을 맞아야 하는가. 각종 세금 폭탄에다 건보료 폭탄까지, 올해가 마지막이 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권교체로 폭등의 사슬을 단호하게 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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