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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스파이더맨에 현대차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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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23 14:06:55 수정 : 2021-11-23 14: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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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주인공이 탑승하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현대차 미국법인 제공

관객 800만명을 불러 모은 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스파이더맨’ 새 시리즈에 현대차가 등장한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내달 개봉할 스파이더맨의 세 번째 시리즈 ‘노 웨이 홈’ 주요 장면에 현대차의 아이오닉 5와 투싼이 출연한다. 사전 공개된 영상을 보면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이 아이오닉 5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과 투싼을 이용한 차량 액션신 등이 담겼다. 그동안 미국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에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주로 독일 차들이 주인공과 함께 등장했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5월 현대차가 미디어그룹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내놓은 첫 번째 성과물이다. 또 현대차는 영화와 관련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전략도 세우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영화를 제작한 존 왓츠 감독과 주연 배우 톰 홀랜드와도 협업해 영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보는 듯한 아이오닉 5 광고도 제작해 공개할 계획이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스파이더맨 가상 캠페인도 진행한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은 “영화의 흥행과 높은 마케팅 효과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전달할 협업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소니 픽쳐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내년에 개봉할 대작 영화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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