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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우산수리센터 등 3곳, 영국 친환경상 3관왕 영예

입력 : 2021-11-23 02:00:00 수정 : 2021-11-23 00: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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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친환경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영국의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

22일 서초구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0/2021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구의 지난해 ‘서초우산수리센터’ 사업과 올해 ‘자전거 수리센터와 무료세척서비스’ 사업이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교육한 ‘양재천 천천투어’ 사업도 지난해 은상 수상명단에 올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코로나19로 연기된 지난해 수상이 함께 이뤄졌다. 자전거 수리센터와 무료세척서비스는 자전거 재활용과 탄소 감축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전거 세척은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 사용량을 절약하며 친환경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린애플 어워즈는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거니제이션’이 주관하고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와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환경청이 인정한 세계 4대 국제환경상으로 꼽힌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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